"조성해 활주로 1본과 25만㎡의 여객터미널을 건설하고 최첨단 장비인 CATⅢ등급의 MLS항행보조시설이 설치된다.
그동안 김포공항의 문제점으로 대두됐던 소음공해로부터 해방돼 24시간 운영이 가능해져 연간 2천7백만 명의 여객처리가 가능해진다.
1단계 건설이 완공되면 항공수요의 증가추세에 맞춰 단계적으로 2∼4단계공사를 추진해 오는 2020년 신공항이 최종적으로 완공되면 1천4백35만평의 공항부지에 활주로 4본과 중앙터미널 1동, 위성터미널 1동, 중앙집중형 여객터미널을 갖추어 연간 1억 명의 항공여객과 7백만 통의 화물, 70만회의 항공기 이착륙 처리가 가능해지는 동북아시아 최대의 중심공항이 건설될 전망이다.
특히 수도권신국제공항건설계획에는 주요국제기술, 문화행사 및 무역전시회를 유치하는 전시장 및 회의장과 무역 및 비즈니스를 위한 관광위락시설과 백화점등의 국제업무지역, 주거기능과 공공시설 등을 갖춘 공항 배후지원단지 등을 조성하게 된다.
한편 서울도심으로부터 신공항까지 45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도록 시속 1백20km로 주행할 수 있는 총 연장 54.5km의 6∼8차선 전용고속도로와 2천5년까지 시속 1백10km, 총 연장 66km의 복선공항철도가 건설돼 공항이용객들의 공항출입을 용이하게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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