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3·30일 운항, 총액 9만9,000원부터
온라인 기내 면세점 최대 70%까지 할인

에어부산이 1월 면세쇼핑이 가능한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3회 추가 운항한다.


비행 경로는 12월 운항편과 동일하다. 1월16일, 23일, 30일에 각 1회씩 총 3회 운항하며, 오후 2시에 인천에서 출발해 일본 쓰시마 상공을 비행한 후 오후 4시에 인천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총액운임은 9만9,000원부터로, 에어부산 공식 웹·앱·예약센터를 통해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다. 탑승객 전원에게 직접 제작한 트래블키트를 증정하고,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국내선 무료 항공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면세혜택도 쏠쏠하다. 온라인 기내 면세점 최대 70% 할인과 롯데면세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난해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된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이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어 올해에도 해당 항공편을 운항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상품을 활용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부산의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은 전체 좌석의 66%인 134석만 운영한다. 체온이 37.5도 이상이거나 최근 14일 이내 외국을 방문하였을 경우 탑승이 제한되며,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고, 좌석 간 이동이 금지된다. 

에어부산이 1월16일, 23일, 30일 총 3회 쓰시마 상공을 상회하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진행한다 / 에어부산
에어부산이 1월16일, 23일, 30일 총 3회 쓰시마 상공을 상회하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진행한다 / 에어부산

이은지 기자 eve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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