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가 새해 선물로 쿠폰을 마련했다. 모두투어는 지난 1년 간 잃어버린 여행의 꿈을 실현하자는 취지로 드림캠페인을 기획하고, 모두투어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30만원 할인 쿠폰을 발급하기로 했다.

‘드림쿠폰’은 5만원부터 30만원까지 5종으로 구성되며 추후 상품을 구매하고 결제하는 시점에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다. 또 드림쿠폰을 발급 받은 고객에게는 모두투어의 ‘안심여행소식’ 구독을 통해 여행이 가능한 지역과 시기를 안내할 예정이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당장은 여행 시기와 지역 등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기에 한계가 있지만 추후 변화하는 국내, 글로벌 정세에 맞춰 규제가 단계적으로 완화되길 기대한다”며 “안심여행소식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바랐던 해외여행의 꿈을 응원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드림쿠폰은 2월28일까지 발급 가능하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