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본토 동북지방 동남부에 위치해 있는 미야기현이 지난 1일 서울사무소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들어갔다.
미야기현은 서울사무소 개설홍보에 앞서 지난달 신라호텔 에마랄드룸에서 한일경제협회장. 대한적십자 총재, 미야기현 지사, 센다이 상공회의소 회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다음날인 12월 1일, 2일 양일간 프라자호텔에서 현소개 전람회를 마련, 관련업계의 높은 홍을 얻기도 했다.
미야기현은 일본 동북지방의 중심현으로 인구 약 2백 27만명, 연평균 기온 11.9도로 온화하며 현정소재지인 센다이시는 일본 수도의 후보지로 선정된 적이 있는 만큼 도시기능이 고도화된 곳이자 동북지방의 중심도시로서 첨단기술을 중심으로한 공업과 상업활동이 활발한 곳이다.
미야기현은 서울사무소의 개설을 계기로 한 일 양국간의 경제 문화 관광 및 민간외교의 활발한 교류가 더욱 진척될 것이 기대된다. (연락처 725-3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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