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운영 노하우 및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제공

 

야놀자의 브랜드 호텔 수가 300개를 돌파했다. 지난 2011년 중소형 브랜드 호텔 사업을 시작한지 꼬박 10년 만에 이룬 결과다. 

야놀자는 호텔 운영 노하우를 제공하면서 클라우드 기반의 호텔 관리 솔루션 사업을 통해 브랜드 호텔 사업을 확대해왔다. 야놀자의 브랜드호텔은 클라우드 기반의 호텔 운영 솔루션을 선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운영자와 고객 편의를 동시에 고려해 전통적인 온프레미스(on-premise, 소프트웨어를 서버에 직접 설치해 운영) 방식 대비 설치가 쉽고 유지 보수가 용이한 SaaS(Software as a Service) 플랫폼을 지속 선보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운영 효율 제고가 더욱 중요해진 만큼, 자체 개발한 호텔 자동화 솔루션 와이플럭스(Y FLUX)의 도입을 통해 비대면 호텔 운영이 가능한 환경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야놀자 브랜드 호텔은 대중적이고 트렌디한 브랜드인 브라운도트가 전체의 31%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부산(25%), 경기(20%), 서울(11%) 순이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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