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파울루·리우데자네이루 등 132만8,000원~
6월30일까지 수수료 없이 무제한 날짜 변경 가능

라탐항공이 브라질 내 40개 노선을 대상으로 한 새해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인천에서 출발해 브라질 상파울루·리우데자네이루·이과수에 도착하는 3개 노선(프랑크푸르트 또는 런던 경유)의 왕복 총액은 132만8,200원부터다. 해당 요금은 2월1일까지 발권 가능하며, 기존 운임 대비 16% 할인된 가격이다. 또 라탐항공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여행 계획의 유연성을 부여하고자 6월30일 이내 발권된 티켓에 대해 추가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고 무제한 날짜변경이 가능하도록 했다. 단, 최소한의 운임 차액은 발생할 수 있다.


현재 브라질은 비자 소지 등 적법한 입국 요건을 갖춘 외국인의 항공을 통한 입국을 허용하고 있으며, 국적 불문 항공기 탑승 전 72시간 내에 실시된 코로나19 검사(RT-PCR) 음성확인서 및 여행자 건강확인서(DSV : 머무는 동안 브라질 내 위생조치를 준수하겠다는 동의)를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예외적으로 12월25일부터 영국 또는 아일랜드에 거주하거나 최근 14일 이내 동 지역을 방문한 외국인의 경우에는 입국할 수 없다. 입출국 관련 사항은 변동될 수 있어 외교부 및 각국 대사관을 통한 정보 확인이 필요하다.


한편, 라탐항공은 운영 전반에 걸쳐 안전 및 위생 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했으며, 세계보건기구(WHO)와 보건당국 및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권장사항을 엄격하게 준수하고 있다. 승객의 안심 여행을 위해 비접촉식 항공권 발행과 수하물 위탁 및 원격 서비스 기능을 탑재한 셀프 키오스크 설치 확대, 자외선 살균 로봇 투입, 원격 체크인 기술 개발 등 최신 기술 적용을 확대했다. 또 남미 최초로 IATA로부터 코로나19 백신을 포함한 의약품의 항공운송 전문성을 증명하는 국제표준인증을 취득해 백신 무료 운송을 지원하고 있다.

라탐항공이 브라질 내 40개 노선을 대상으로 한 새해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인천에서 출발해 브라질 상파울루·리우데자네이루·이과수에 도착하는 3개 노선(프랑크푸르트 또는 런던 경유)의 왕복 총액은 최저 132만8,200원부터다 / 라탐항공
라탐항공이 브라질 내 40개 노선을 대상으로 한 새해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인천에서 출발해 브라질 상파울루·리우데자네이루·이과수에 도착하는 3개 노선(프랑크푸르트 또는 런던 경유)의 왕복 총액은 132만8,200원부터다 / 라탐항공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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