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리조트 콘셉트, 아트스페이스 등 예술성 강화
4월30일까지 프로모션, F&B 크레딧·얼리 체크인 등

작년 말 태국 방콕에 오픈한 ‘포시즌스 호텔 방콕 앳 차오프라야 리버(Four Seasons Hotel Bangkok at Chao Phraya)’가 럭셔리 호캉스 목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포시즌스 호텔 방콕은 도시 속 평화로운 리조트 콘셉트로, 방콕 대표 관광지를 관통하는 차오프라야 강을 감상할 수 있는 곳에 자리 잡았다. 수완나폼공항에서 약 40분이면 닿을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개성 있는 아트 갤러리, 신진 작가의 스튜디오, 트렌디한 레스토랑과 카페 등이 있는 방콕의 크리에이티브 디스트릭트(Creative District)에 있어 다양한 경험이 가능하다. 또 킹파워 마하나칸, 룸피니공원, 아시아틱 등 관광명소도 쉽게 갈 수 있다.

포시즌스 호텔 방콕 앳 차오프라야 리버는 도심 속 리조트 콘셉트의 호텔이다 / 포시즌스 호텔
포시즌스 호텔 방콕 앳 차오프라야 리버는 도심 속 리조트 콘셉트의 호텔이다 / 포시즌스 호텔

호텔 설계는 세계적인 건축가 장-미셸 게디(Jean-Michel Gathy)가 총괄했으며, 전체적인 내부 시설은 태국 전통 양식이 접목된 이색적인 스타일로 디자인됐다. 특히 포시즌스 호텔 방콕은 화려한 뷰를 선사한다. 초고층에서는 방콕의 스카이라인과 차오프라야 강의 화려한 야경을, 로비에서는 차오프라야 강과 호텔 내 정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방콕 현대미술관과의 협업으로 완성된 아트 스페이스에서 현지 작가들의 흥미로운 작품을 만날 수도 있다.

포시즌스 호텔 방콕 앳 차오프라야 리버의 프리미어 리버뷰 객실 / 포시즌스 호텔
포시즌스 호텔 방콕 앳 차오프라야 리버의 프리미어 리버뷰 객실 / 포시즌스 호텔

객실의 경우 스위트 룸을 포함 총 299개(가든뷰 또는 리버뷰)가 준비돼 있으며, F&B는 광동식 레스토랑인 유 팅 웬(Yu Ting Yuan)을 비롯해 이탈리안 레스토랑, 프렌치 카페, 라운지, 세계적인 믹솔로지스트 필립 비숍팀이 이끄는 BKK 소셜 클럽 등 총 6개 업장으로 채웠다. 이밖에도 2개의 인피니티 수영장과 키즈 클럽이 있으며, 현지식 아로마 테라피를 접목한 이색 스파 프로그램과 명상, 아쿠어 에어로빅, 요가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포시즌스 호텔 방콕 앳 차오프라야 리버의 라운지 / 포시즌스 호텔
포시즌스 호텔 방콕 앳 차오프라야 리버의 라운지 / 포시즌스 호텔

포시즌스 호텔 방콕은 오픈 기념 스테이케이션 프로모션을 4월30일까지 진행한다. 객실 예약 시 호텔 내 식음료 업장에서 사용 가능한 크레딧을 객실에 따라 2,000바트~1만 바트(한화 약 36만8,000원)까지 제공하며, 2인 조식과 얼리 체크인(오전 9시부터), 레이트 체크아웃(저녁 9시까지)을 보장한다.


총지배인은 포시즌스 호텔 서울을 성공리에 론칭한 루보쉬 바타(Lubosh Barta)가 맡았다. 루보쉬 바타 총지배인은 “포시즌스의 리드 위드 케어(Lead with Care) 방역 안전 프로그램에 따라 호텔 전 직원이 고객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있다”며 “도심 속에서 최상의 여행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강조했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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