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3일부터 국적사 최초, 고객 편의 극대화

진에어가 2월3일부터 스마일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 진에어
진에어가 2월3일부터 스마일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 진에어

진에어가 2월3일부터 국적사 최초로 스마일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진에어 모바일 웹·웹에서 원하는 여정 선택 후 예매 단계에서 스마일페이로 결제하면 된다. 이베이코리아의 스마일페이는 별도의 인증서 설치 없이 고객의 신용카드, 체크카드, 은행계좌와 연동해 비밀번호 또는 지문 인증으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기존에 적립한 스마일캐시도 항공권 예매에 사용할 수 있다. 진에어는 "스마일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항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IT 기술을 접목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진에어는 2015년 카카오페이를 시작으로, 네이버페이, 페이코, 페이북, 페이팔, 토스 등 다양한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 지난해 진에어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 건수는 2019년 대비 8% 이상 증가했다. 

 

이은지 기자 eve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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