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앤어워드’에서 여행·레저 분야 최우수로 선정
웹사이트 개편사항과 적용된 IT 기술의 우수함 인정

서울관광재단의 ‘디스커버서울패스 웹사이트’가 디지털 미디어 시상식인 ‘2020 앤어워드(&Award)’에서 여행·레저 분야 그랑프리(최우수상)를 수상했다./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의 ‘디스커버서울패스 웹사이트’가 디지털 미디어 시상식인 ‘2020 앤어워드(&Award)’에서 여행·레저 분야 그랑프리(최우수상)를 수상했다./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의 ‘디스커버서울패스 웹사이트’가 디지털 미디어 시상식인 ‘2020 앤어워드(&Award)’에서 여행·레저 분야 그랑프리(최우수상)를 수상했다. 디스커버서울패스는 외국인 개별관광객(FIT)의 관광편의를 높이고, 서울 관광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등이 후

 

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미디어산업 시상식이다. 올해는 2개 부문에서 64개 분야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서울관광재단은 홈페이지의 개편 사항과 홈페이지에 적용된 IT 기술의 객관적 우수함을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했다. 서울관광재단은 접근성 제고와 쉬운 정보전달에 초점을 두고 디스커버서울패스 웹페이지를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직관적이며 부드러운 그래픽을 적용했으며, 모바일 연동 등 사용자 편의성도 증대했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서울의 모습을 담은 디자인 또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관광재단 이준 관광서비스팀장은 “서울을 방문하는 모든 내외국인 관광객의 여행편의 증대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패스 상품과 혜택을 확대할 것”이라며 “언택트 시대에 걸맞은 패스의 디지털 환경을 고민해 더욱 편리한 웹사이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에도 앤어워드 여행·레저 분야에서 서울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체험관광 공식 브랜드 원모어트립(One More Trip)이 위너(우수상)를 수상한 바 있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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