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실승무원 체험담은 브이로그 공개
2월 5회 운항, 일본 영공 선회 코스

진에어가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이용팁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 진에어
진에어가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이용팁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 진에어

진에어 승무원들의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체험기가 공개됐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출발 전부터 착륙 후까지 각 단계별 주의사항과 이용팁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영상은 객실승무원이 직접 관광비행을 체험하는 브이로그 형식으로 구성됐다. 면세품 수령, 항공기 탑승, 착륙 후 세관신고, 기내 면세품 이용방법, 인천공항 면세점 방문기 등을 영상에 알차게 담아냈다. 진에어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2월 6·7·11·21·28일 총 5회 운항하며, 인천에서 출발해 대구-부산-일본 영공을 거쳐 돌아오는 일정이다. 총액 운임은 12만8,000원부터로, 비행 중 이벤트 특화팀 ‘딜라이트 지니(Delight JINI)’ 객실승무원들이 기내 이벤트를 통해 국내선 무료 항공권, 여행용 더플백, 에코백 및 캐리어 벨트, 스노우볼 등을 증정한다. 

진에어는 "2월에도 고객분들이 국제선 관광 비행을 알차게 즐기실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안심하고 국제선 관광 비행을 즐기실 수 있도록 방역과 안전 운항에도 더욱 더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은지 기자 eve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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