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22일까지 SMA 신규 회원사 모집
회원사 MICE 협업 도출하고 비즈니스 기회 확대

서울관광재단이 서울MICE얼라이언스(SMA) 신규회원사를 모집한다. 사진은 2020 SMA 연례회의에 참가한 회원사 관계자들/ 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이 서울MICE얼라이언스(SMA) 신규회원사를 모집한다. 사진은 2020 SMA 연례회의에 참가한 회원사 관계자들/ 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이 2월22일까지 서울 MICE 얼라이언스(SMA, Seoul MICE Alliance) 신규회원사를 모집한다. 올해 서울 MICE 산업 회복에 주력할 계획이다. 

SMA는 서울 MICE 산업 육성을 위해 2011년 6월 설립된 MICE 민관협력체다. 현재 컨벤션센터, 호텔, 국제회의기획자, 여행사 등 총 10개 분야 306개사가 가입돼 있다. 매년 국·내외 MICE 전시회 및 설명회 공동 참가, 국제회의·기업회의·인센티브 관광 온·오프라인 서울 답사, 국내외 홍보마케팅 참여, 회원사 네트워킹 등의 활동을 통해 서울 MICE 유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가입을 희망하는 기업은 서울컨벤션뷰로 홈페이지에서 가입조건 및 절차를 확인하고 오는 22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니만큼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MICE 산업 및 SMA 회원사의 비즈니스 회복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서울 MICE 비즈-매칭 상담회’ 등을 개최해 SMA의 비즈니스 창출 기회를 확대하고, 국내외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지난해에는 팬데믹 속에서도 SMA 네트워킹 워크숍과 SMA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해 회원사간 결속을 다지고 MICE 발전을 논의하는 장을 열었다. 또 ‘#Stand_Strong_Together’ 캠페인, 해외 MICE 버추얼 전시회·상담회 공동 참가 등 515건의 활동을 벌이며 MICE 산업 발전을 모색하기도 했다. 

 

이은지 기자 eve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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