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일부, 추후 노선 복원 후 확장
현재 인천-칭다오 주2~3회 운항

범아항운이 2월1일부터 중국 칭다오항공 한국 GSA 업무를 시작했다 / 범아항운
범아항운이 2월1일부터 중국 칭다오항공 한국 GSA 업무를 시작했다 / 범아항운

범아항운이 2월1일부터 중국 칭다오항공 한국 GSA 업무를 시작했다.

칭다오항공은 지난 2018년 10월28일부터 주7회 인천-칭다오 운항을 시작했다. 2020년 1월10일부터는 제주-허페이 노선을 주4회 부정기 운항하며 노선 확장을 이어나갔다. 코로나19 여파로 현재는 인천-칭다오 노선을 주2~3회 운항 중이다. 칭다오항공 한국 GSA 범아항운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인천·제주·부산 출발 중국 노선을 정상 복항할 예정이며, 추후 더 많은 한국 노선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칭다오항공은 중국 산둥성 칭다오공항을 기점으로 한국, 베트남, 태국 등 20여개 국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하얼빈, 창사, 장춘 등 중국 국내선 70여개도 운항 중이다.

 

이은지 기자 even@traveltimes.co.kr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