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명 임직원 참여...상품‧리포트 등 48개 아이디어 도출

 

노랑풍선이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노랑풍선은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여행 패러다임의 변화를 고려한 리포트, 신상품, 플랫폼 활용 방안 등을 구체화했다. 지난 1월부터 약 한 달 동안 진행한 사내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25일 시상식을 통해 공개됐다. 

이번 사내 공모전은 ▲여행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리포트 ▲패키지 신상품 ▲자유여행 신상품 ▲OTA 통합 플랫폼의 활용 4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2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출했다. ▲작성 형태 ▲주제에 대한 이해도 ▲혁신성 ▲실천가능성 ▲준비성 등을 기준으로 응모작을 심사해 부문별 최우수상 1개, 우수상 1개, 장려상 10개 등 총 48개의 아이디어를 뽑았다. 

노랑풍선이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25일 진행했다 / 노랑풍선
노랑풍선이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25일 진행했다 / 노랑풍선

노랑풍선은 이번 사내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참신한 아이디어를 사내 인재발굴 및 업무능력 평가 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 및 서비스에 실제 적용해 시너지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내 공모전 ‘패키지 신상품’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마케팅팀 김수지 대리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추되, 여행의 본질은 극대화 시켜 소비자에게 가슴 설레는 경험을 제공해나갈 수 있도록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노랑풍선은 OTA통합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막바지 테스트 작업 중이며 올해 상반기 내 론칭을 계획하고 있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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