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리무진티켓사무소 개설
한국관광홍보주식회사 (대표 진동공)는 도심공항 터미널 2층에 도쿄에어포트리무진 버스티켓 판매 사무소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했다.
이번에 개설한 도심공항 터미널의 도쿄에어포트리무진버스 티켓 판매사무소에서는 2천 8백 ∼ 2천 9백엔에 이르는 에어포트리무진 버스의 노선별 요금을 2천 7백엔 균일가로 판매하고 왕복권 구매자에게는 5백엔 상당의 일본전화카드와 각종 일본여행안내책자를 무료로 제공한다.
국내 판매사무소의 개설로 그동안 일본 나리타 공항에서 승차권을 구입하던 불편에서 벗어나 엔화 또는 한화로 손쉽게 리무진버스티켓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도쿄시내 50여개의 주요 호텔과 도쿄시, 요코하마 시 등 2개 시티에어터미널을 경유하는 다양한 노선망을 갖춘 리무진 버스는 짧은 운행간격, 시티에어 터미널에서 탑승시 신속·간편한 출국수속 등으로 여행자의 인기를 얻고 있다.
도쿄공항교통은 지난 55년에 설립돼 지난해 말 현재 2백 38대의 리무진 버스와 72대의 전세버스를 보유하고 있는데 한국관광홍보주식회사와는 지난 7월 한국 총대리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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