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과 27일 2회, 후쿠오카 선회 코스
12만8,000원부터, 면세 최대 60% 할인

티웨이항공이 3월20일과 27일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진행한다 /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3월20일과 27일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진행한다 /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3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운항을 이어간다. 2월 운항편 탑승률이 90% 이상을 기록하는 등 반응도 뜨겁다. 

티웨이항공은 3월20일과 27일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총 2회 추가 진행한다. 인천에서 오전 10시에 출발해 일본 후쿠오카 상공을 선회한 후 다시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비행시간은 약 2시간 15분 소요되며, 총액 운임은 12만8,000원부터다. 

출국 없는 면세 쇼핑이 강점으로 꼽히는 만큼, 다양한 면세 혜택도 준비했다. 티웨이항공 기내 면세점에서 면세품 사전 예약 주문 시(출발 48시간 전까지) 주류 및 화장품 등에 최대 60% 할인을 제공한다. 신라면세점, 롯데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 이용 시 멤버십 업그레이드, 적립금 증정 등 추가 할인 혜택도 가능하다. 출발 당일에는 체크인 카운터에서 신라뷰티키트도 선착순 증정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면세비행은 여행의 설렘과 면세점 쇼핑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2월 운항편 기준 90% 이상의 높은 탑승률을 기록했다"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고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드릴 수 있는 비행상품 운영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지 기자 eve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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