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체결
65세 어르신 돌봄 활동에 적극 참여, 나눔 문화 확산

코레일관광개발 정현우 대표이사(오른쪽)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연계하는 ‘사회 공헌활동 기부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관광개발 정현우 대표이사(오른쪽)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연계하는 ‘사회 공헌활동 기부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관광개발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난 4일 서울 마포구 소재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연계하는 ‘사회 공헌활동 기부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코레일관광개발 정현우 대표이사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 등 양측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돌봄과 나눔의 선순환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코레일관광개발 임직원들은 앞으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돌봄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봉사자 교육·성과관리 등을 담당한다.

그동안 에너지 취약계층 후원과 기차여행 등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해온 코레일관광개발 사회봉사단 ‘꿈꾸는 RAIL 내일 봉사단’은 이번 협약으로 자사 임직원들이 장기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 환경을 조성하게 됐다.

코레일관광개발 정현우 대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해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관광개발은 이날 기부은행 봉사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약 1,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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