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라인레이팅스 평가서 최고 등급 획득
철저한 방역 조치로 임직원 감염사례 0건

비엣젯항공이 에어라인레이팅스(Airline Ratings)의 코로나19 안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7성급을 부여받았다 / 비엣젯항공
비엣젯항공이 에어라인레이팅스(Airline Ratings)의 코로나19 안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7성급을 부여받았다 / 비엣젯항공

비엣젯항공이 항공사 안전 및 서비스 리뷰 전문 업체인 에어라인레이팅스(Airline Ratings)가 진행한 코로나19 안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7성급을 부여받았다. 

비엣젯항공 뚜 비엣 탕(To Viet Thang) 부회장은 "비엣젯항공의 항공기는 먼지와 박테리아, 바이러스를 99.7%까지 차단하는 헤파 필터를 장착하고 있고, 전 직원이 안전 기준을 준수해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수백만명의 승객을 안전하게 운송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까지 비엣젯항공 임직원 감염사례 0건을 유지하고 있으며, 의사와 보건·안전 전문가로 구성된 비엣젯항공의 코로나 예방 위원회는 항공사의 안전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비엣젯항공은 에어라인레이팅스가 선정한 '2021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저비용 항공사 Top 10'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에어라인레이팅스(Airline Ratings)는 ▲항공사 홈페이지의 코로나19 관련 정보 안내 ▲탑승 중 거리 두기 ▲승무원의 개인용 보호구 착용 ▲기내에서의 마스크 의무 착용 ▲기내식 서비스 변경 ▲승객용 위생키트 ▲항공기의 철저한 청소 총 7개의 기준으로 항공사 안전 등급을 평가하고 있다. 

이은지 기자 eve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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