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9일부터 3개월간, 승무원 운영
타로카드 등 기내 특화 서비스 체험

제주항공 승무원이 직접 운영하는 기내식 카페 '여행맛'이 4월29일 오픈했다. 사진은 행사에 참석한 신입승무원들 / 제주항공
제주항공 승무원이 직접 운영하는 기내식 카페 '여행맛'이 4월29일 오픈했다. 사진은 행사에 참석한 신입승무원들 / 제주항공

제주항공이 4월29일 승무원이 직접 운영하는 기내식 카페 '여행의 행복을 맛보다(여행맛, Jejuair on the table)'를 오픈했다. 

여행맛은 4월29일부터 3개월간 홍대에서 운영된다.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이 직접 불고기덮밥, 흑돼지덮밥, 파쌈불백, 승무원 기내식 등 기내식 인기메뉴 4종과 음료를 제공한다. 제주항공 굿즈도 함께 판매하며, 타로카드 풍선 서비스 등 제주항공 기내 특화서비스 체험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오픈에 앞서 29일 오전, 입사교육을 받고 있는 신입 승무원을 대상으로 사전 공개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은지 기자 eve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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