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콘텐츠 개발 위한 지식 교류 확대

 

㈜무브 최민석 대표(오른쪽)와 경희대 스마트관광연구소 정남호 소장(왼쪽)이 스마트 관광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산·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 ㈜무브
㈜무브 최민석 대표(오른쪽)와 경희대 스마트관광연구소 정남호 소장(왼쪽)이 스마트 관광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산·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 ㈜무브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무브와 경희대 스마트관광연구소가 스마트 관광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산·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측은 무브(MOVV)의 데이터기반 스마트 모빌리티 시스템과 경희대 스마트 관광연구소가 보유한 빅데이터 분석역량과 전문성을 결합하여 국내 스마트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양 측은 ▲관광객 경험 향상을 위한 콘텐츠 모델 개발 ▲관광 빅데이터 분석 ▲모빌리티 연계 스마트관광 콘텐츠 개발 ▲산학 활성화를 위한 지식교류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무브는 전용기사 전용차량의 프라이빗 이동서비스로 차량에 설치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실시간 위치기반의 지역명소와 다양한 관광정보를 제공하여 디지털가이드의 역할을 수행한다. 경희대 스마트관광연구소는 스마트관광을 연구하는 국내·외 학자들과 함께 빅데이터를 활용한 학술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관광이슈에 대한 학술연구를 수행해 오고 있다. 무브와 스마트관광연구소의 산학협력은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관광트렌드 변화를 예측하고 편안하고 안전한 스마트관광을 구현하겠다는 계획이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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