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이사와 비상근 임원 총 6명 모집
31일까지 접수, 서울시장이 최종 임명

서울관광재단이 대표이사를 포함해 총 6명의 임원을 공개 모집한다.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관광산업 활성화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오는 5월31일까지 재단을 이끌어갈 상근 임원 및 비상근 임원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상근 대표이사 1명, 비상근 이사장 1명, 비상근 이사 3명, 비상근 감사 1명으로 총 6명이다.

자격요건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10조 및 ‘재단법인 서울관광재단 정관’ 제14조의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로 ▲ 관광 관련 분야에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 비전 제시 및 혁신능력을 갖춘 자 ▲ 문제해결 및 조직관리능력을 갖춘 자 중 구체적 학력 및 경력요건을 충족한 사람이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는 5월31일 오후 6시까지 등기우편, 직접 방문,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서울관광재단은 원서 접수가 마무리되면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서류 및 면접심사를 실시한 후 2배수 이상의 임원 후보자를 서울특별시장에게 추천한다. 후보자 중 적임자는 서울시장이 최종 임명한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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