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앤리조트, SSG전용 ‘조선호텔 탕수육’ 출시
제주항공, GS25와 기내식 콘셉트 도시락 2종 선봬

가정간편식(HMR) 시장이 커지면서 호텔뿐만 아니라 항공사도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5월20일부터 SSG닷컴 전용상품으로 ‘조선호텔 탕수육’을 출시한다. 조선호텔 탕수육(2인분 기준 1만2,900원)은 국내산 등심을 저온 숙성해 촉촉한 고기의 식감을 살렸으며, 조선호텔 셰프의 특별 레시피로 부드러우면서 바삭한 튀김을 구현했다. 또 소스는 조선호텔 중식당 홍연에서 먹는 것처럼 당근, 완두콩, 목이버섯 등이 큼직하게 들어가 맛과 시각적 만족도 모두를 높였다. 간편식인 만큼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해 쉽게 해먹을 수 있다. 

신상품 출시 기념으로 5월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조선호텔 탕수육 2개 이상 구매시 조선호텔 유니짜장 1개(선착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한편,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지난해 8월말 선보인 조선호텔 유니짜장·삼선짬뽕은 누적판매량 40만개를 돌파하는 등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조선호텔앤드리조트가 SSG전용으로 출시한 '조선호텔 탕수육' / 조선호텔앤드리조트
조선호텔앤드리조트가 SSG전용으로 출시한 '조선호텔 탕수육' / 조선호텔앤드리조트

제주항공은 GS25와 손잡고 기내식 콘셉트 도시락 2종(각 5,500원)을 지난 20일 출시했다. 제주항공xGS25 기내식 도시락은 치킨샌드위치와 샌드위치다. 각 도시락은 샐러드와 음료가 포함돼 있다. 실제 제주항공 기내식과 같은 상자에 담겨 있으며, 전국 GS25에서 구입 가능하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GS25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내식 판매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AK&홍대 1층에 기내식 카페 ‘여행맛’, hy(구 한국야쿠르트)와 협업해 ‘랜선여행 푸드박스’를 1만개 한정으로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이 GS25와 함께 출시한 기내식 콘셉트 도시락 2종 / 제주항공
제주항공이 GS25와 함께 출시한 기내식 콘셉트 도시락 2종 / 제주항공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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