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관광, '레알 허니문 여행' 기획전
7월15일까지 1인당 7% 할인에 특전

 

한진관광이 해외 허니문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 홈페이지 캡쳐
한진관광이 해외 허니문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 홈페이지 캡쳐

한진관광이 해외여행 재개 프로젝트 '여행가고 싶다'의 일환으로 '레알 허니문 여행'을 선보였다. 지난달 '베트남 골프 여행'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프로젝트 상품으로 하와이, 발리, 싱가포르, 괌, 푸켓, 다낭, 타이완 등 신혼여행으로 인기가 높은 지역 7곳을 압축해 준비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레알 허니문 여행'은 이전과는 다른 콘셉트가 돋보인다. 전체 패키지 일정 중 하루 혹은 이틀 코스를 원하는 일정을 택해 관광할 수 있다. 한진관광이 지역별 즐길 수 있는 데일리 액티비티 리스트를 제시하면 그중 본인이 원하는 일정을 선택함으로서 쇼핑, 관광, 휴식, 스파 등 개인의 기호와 취향에 맞춘 허니문 여행이 가능한 하이브리드형 패키지 여행인 것이다. 

또한 한진관광은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및 청결 유지를 보장하는 Health&Safety 인증 상품으로 패키지를 구성했다. 여행 중 코로나19 등 질병 관련 상황 발생 시 조치 가능한 현지 연계 병원을 지정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며,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여행자 보험 질병 보상 치료 한도액을 기존 1천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확대했다. 

이번 허니문 여행 상품에는 풍성한 혜택이 추가됐다. 7월15일까지 예약시 1인당 7% 할인과 함께 상품별로 약 200~300달러 상당의 특전을 제공한다. 하와이 상품의 경우 객실 업그레이드, 미팅&샌딩 서비스를, 발리 상품의 경우 스파 2시간, 디너 코스요리를 제공한다. 또 추가 비용 부담이 없는 노팁/노옵션 조건이다. 출발일은 올해 11월 이후부터 내년 3월까지며, 코로나19로 인한 출발 불가시 100% 환불 가능하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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