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투어 7~8월 숙박 예약률, 2019년보다 +109%
전국 숙소 최대 70% 할인...2만5,000원 쿠폰 추가 발급

 

인터파크투어가 얼리버드 썸머 페스티벌 기획을 진행한다 / 인터파크투어
인터파크투어가 얼리버드 썸머 페스티벌 기획을 진행한다 / 인터파크투어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국내여행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인터파크투어에 따르면 올해 7~8월 전국 숙박 예약율은 코로나19 이전인 19년 동기간과 비교했을 때 10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숙박은 출발일에 임박해서 예약하는 비율도 높은 점을 감안하면, 남은 두 달간 예약율은 더욱 큰 폭으로 치솟을 전망이다. 해외 하늘길이 서서히 열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여름휴가 기간에는 여행수요가 국내로 집중되는 모습이다. 

인터파크투어는 여름휴가 시즌만큼은 국내 여행수요가 더 커질 것으로 전망하며 '얼리버드 썸머 페스티벌' 기획전을 진행한다. 성수기에 숙박 가능한 전국 숙소를 평균 50~7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얼리버드 예약자를 위한 혜택으로 최대 2만5,000원 추가 할인 쿠폰도 발급해준다. 

대표 상품으로는 조식과 포차 패키지가 포함된 ‘르네블루 바이 워커힐’(40만원대~), 약수 온천 테라피가 가능한 ‘호텔 탑스텐 강릉’(15만원대~), 주말 단독 특가인 경기 ‘더 블룸비스타’(12만원대~), 24시간 체류 가능한 ‘신라스테이 동탄’(8만원대~)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라마다 앙코르 바이 윈덤 부산 해운대’(11만원대~), ‘그랜드 LCT 레지던스 해운대’(66만원대~), ‘라한호텔 포항’(15만원대~), ‘금호통영 마리나리조트’(14만원대), ‘여수 히든베이호텔’(10만원대~), ‘금호제주리조트’(14만원대~) 등 다양하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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