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협중앙회, 안전한 국내여행 도모
현장 방문점검 5,400회 등 횟수 늘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여름 휴가철 도래에 따른 여행 수요 증가에 대비해 주요 관광지 접점에서 여행수용태세 개선을 위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전국 시‧도 관광협회, 업종별 관광협회가 참여한다. 안전한 국내여행을 위해 올해는 현장 방문 점검 5,400회, 유선 점검 3,600회로 점검횟수를 늘리고, 전국적인 민‧관 합동 긴급 점검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관광협회중앙회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방역물품 보급, 여행경로별 안전여행 가이드 배포, 교통접점 안전여행 광고 게시, 여행 유형별 안전한 여행문화 홍보영상 제작 등 관광지 에티켓과 방역수칙 안내를 위한 활동을 펼쳐왔다.

관광협회중앙회 윤영호 회장은 “앞으로도 관광업계와 힘을 합쳐 국내 관광 수용태세 개선과 관광산업 회복에 기여하면서 여름 휴가철 안전한 국내여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광협회중앙회는 주요 관광지의 여행수용태세 개선을 위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제주 절물자연휴양림 / 한국관광협회중앙회
관광협회중앙회는 주요 관광지의 여행수용태세 개선을 위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제주 절물자연휴양림 / 한국관광협회중앙회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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