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케이, 제주 여행 캠페인 소개
8월6일까지 무제한 항공권 이벤트

 

에어로케이와 인터뷰 중인 제주 이주 6년 차의 요조 / 에어로케이 제공
에어로케이와 인터뷰 중인 제주 이주 6년 차의 요조 / 에어로케이 제공

에어로케이가 '제주사람' 캠페인과 함께 한 달 무제한 항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수업과 재택근무가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면서 한 달 살기 및 국내 여행을 즐기는 수요가 많아졌다. '제주사람'은 제주에서 여행과 삶, 중간 어느 지점에 서 있는 사람들을 소개하는 캠페인이다. 에어로케이는 제주 거주 6년 차, 3년 차, 3개월 차 사람들을 소개하며 로컬의 시선으로 제주의 매력 포인트를 전달한다.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이들은 책방 무사를 운영하는 뮤지션 겸 작가 요조, 제주맥주에 일하기 위해 청주에서 이주한 마케터, 단기 발령으로 제주로 이주한 에어로케이 정비사로 제주에서의 삶을 현실적으로 조명한다. 인터뷰 중 요조는 “제주라는 섬은 너무나 몸살을 앓고 있는 섬이기도 해서 집처럼 편하게 흥청망청 살고 싶지 않고, 최대한 조심하게 된다. 이렇게 행동해도 될까 하는 생각을 끊임없이 하면서 지내고 싶은 곳”이라며 제주의 환경과 도덕적 여행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기도 했다

한편 에어로케이는 이번 캠페인과 함께 주말과 공휴일이 포함된 청주-제주 무제한 프리패스 항공권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 콘텐츠 열람과 이벤트 참여는 8월6일까지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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