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관광부-모두투어, 6월28일부터 한 달간
인기 휴양지 패키지·에어텔·골프 상품 등 다양

​필리핀관광부가 6월28일부터 7월28일까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여행지-리부트 필리핀 (Reboot Philippines-Korea’s Favorite Vacation Spot)'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 필리핀관광부
​필리핀관광부가 6월28일부터 7월28일까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여행지-리부트 필리핀 (Reboot Philippines-Korea’s Favorite Vacation Spot)'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 필리핀관광부

필리핀관광부가 모두투어와 손잡고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여행지-리부트 필리핀 (Reboot Philippines-Korea’s Favorite Vacation Spot)'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세부·보라카이 등 인기 휴양지와 골프 상품을 한 데 모았다. 지역별 주요 상품은 ▲세부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세부 솔레아 리조트 ▲보라카이 헤난 가든 리조트 ▲보홀 벨뷰 리조트이며, 골프 상품은 마닐라 이스트릿지와 클락 베버리 플레이스 CC 무제한 라운딩으로 구성된다. 출발일은 10월 이후로, 패키지부터 자유여행 상품까지 선보인다. 

매주 할인 특가도 준비했다. 세부, 보라카이, 보홀 상품을 선착순 한정 50%에 판매하며, 프로모션 마지막 주에는 골프 일부 상품 또한 절반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판매 및 홍보 채널도 다양하다. 라이브 커머스 채널, 해외 패키지 여행 비교 플랫폼 트립 스토어, 홈플러스 키오스크 등에도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필리핀관광부 마리아 아포(Maria Apo) 한국 지사장은 "최근 한국인 백신 접종률이 30%에 육박, 해외 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시기에 모두투어와의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필리핀의 다채로운 휴양지와 연계한 여행 상품을 선보여 기쁘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다시 찾게 될 필리핀이 청정하고 자연친화적인 여행지로서 지속적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필리핀은 백신 접종을 완료한 이들을 대상으로 국가간 여행 제한을 완화하는 협정인 '그린 레인(Green lane) 정책 도입을 정극 검토하고 있다. 

 

이은지 기자 eve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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