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숙박·패키지 등 모든 여행 상품 금액 동결

 

인터파크투어가 '얼린 여행상품 종합전'을 진행한다 / 인터파크투어
                             인터파크투어가 '얼린 여행상품 종합전'을 진행한다 / 인터파크투어

인터파크투어가 '이번에도 최초로 여행을 얼렸다'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항공권은 물론 숙박, 패키지 여행까지 균일 요금제로 동결해 추후 항공운임이나 숙박료가 상승해도 최초 구매한 가격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조건의 상품들만 모았다. 

대표적인 얼린 항공권으로는 20만원대부터 구매 가능한 ‘괌 5일’, ‘대만 3일/4일’, 30만원대부터 판매하는 ‘다낭 4/5일’, ‘북해도 4일’ 등이 있다. 얼린 숙박권은 ‘베트남 노보텔 3박(20만원대)’, ‘필리핀 헤난리조트 3박(30만원대)’, ‘베트남 풀만리조트 3박(30만원대)’, ‘괌&사이판 PIC리조트 3박(100만원대 )’ 등이 있다. 얼린 패키지는 ‘타이완 4일(40만원대)’, ‘괌 자유 3박5일(60만원대)’부터 ‘동유럽 4국9일(100만원대)’, ‘미서부 10일(200만원대)’까지 폭넓게 준비했다. 

해당 상품들은 양국간 자가격리 해제 시부터 1년간 이용 가능한 조건이다. 일정 기간 안에 100% 환불 가능하며, 출발일 지정 전까지 100% 변경 및 양도도 가능하다. 인터파크 단거리상품팀 오성룡 팀장은 “본격적으로 해외여행이 재개되는 시기에 맞춰 고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혜택으로 얼린 여행상품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며 “미리 상품을 구매해두고 여행이 재개된 후 원하는 시기에 언제든지 떠날 수 있어서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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