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2·29일 총 3회, 10만3,600원부터
일본 가가와현·돗토리현 선회 코스

에어서울이 8월 김포공항에서 총 3회(15·22·29일) 무착륙 관광비행을 운영한다 / 에어서울
에어서울이 8월 김포공항에서 총 3회(15·22·29일) 무착륙 관광비행을 운영한다 / 에어서울

에어서울이 8월 김포 출도착 무착륙 관광비행을 총 3회 운영한다.

에어서울의 관광비행은 15일, 22일, 29일에 진행되며, 김포에서 출발해 일본 가가와현(다카마쓰)과 돗토리현(요나고)을 선회하는 코스다. 항공 운임은 총액 기준 10만3,600원부터다. 면세 혜택도 마련했다. 롯데면세점, 신라인터넷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 등과의 제휴를 통해 할인 및 적립금 혜택을 제공하며, 에어서울 기내 면세점에서 사전 주문하면 주류·화장품 등을 최대 75% 할인 받을 수 있다. 기내 경품 이벤트를 통해 김포-제주 왕복항공권, 코로나19 종식 후 사용 가능한 다카마쓰, 요나고 현지 숙박권도 증정한다. 

한편 에어서울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가운데 좌석을 비우고 운항하고 있으며, PCR 검사와 백신 접종을 완료한 승무원들을 비행에 투입하고 있다. 7월11일 진행한 무착륙 관광비행은 탑승률 98%를 기록했다. 

 

이은지 기자 eve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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