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식·호텔 요리 TO-GO 서비스 시작
피크닉·그릴 바베큐 세트로 가심비 높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이 코로나19 4차 대유행 탓에 외출이 힘들어진 이들을 위해 품격 있는 간편식과 호텔 요리 투고(TO-GO) 서비스를 시작한다. 점심 메뉴로는 야외에서 즐기는 듯한 느낌을 선사하는 ‘피크닉 세트’를, 저녁은 간단한 준비와 조리로 레스토랑 기분을 낼 수 있는 ‘레디 투 그릴 바베큐 세트’와 ‘델리 투고’를 준비했다.

피크닉 세트(2~4인, 7만원~)는 친환경 소재 피크닉 박스 안에 이탈리안 포카치아 샌드위치, 클럽 샌드위치와 시저 샐러드, 판차넬라 샐러드 등 다양한 샐러드와 제철 과일볼을 담았다. 또 바스크 치즈케이크와 초콜릿 브라우니, 음료 등으로 구성돼 있다. 레디 투 그릴 바베큐 세트(17만원~)는 소고기 토마호크, 꽃등심, 채끝, 안심, 양갈비 중 고객이 선택한 육류와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옥수수, 아스파라거스, 버섯 등의 신선한 구이용 야채와 시저 샐러드, 감자 샐러드 및 각종 소스가 제공된다.

델리 투고 메뉴들은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스페셜 메뉴 독일식 족발 구이와 마늘 크러스 양갈비를 비롯해 다양한 구이 요리, 애피타이저, 수프, 케이크 등 개인의 취향에 따라 주문할 수 있는 형태로 준비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더 델리’의 투고 및 간편식 메뉴들은 네이버 예약에서 사전 주문이 가능하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피크닉 세트 / 그래늗 하얏트 서울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피크닉 세트 / 그랜드 하얏트 서울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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