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인천-사이판 주1회 운항
로밍 할인·면세점 적립금 등 혜택 제공

제주항공이 7월24일부터 매주 토요일 인천-사이판 노선을 주1회 운항한다 / 제주항공
제주항공이 7월24일부터 매주 토요일 인천-사이판 노선을 주1회 운항한다 / 제주항공

제주항공이 7월24일부터 인천-사이판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사이판 트래블 버블 단체여행프로그램 운영 항공사로도 선정됐다.

제주항공은 인천-사이판 노선을 주1회(토요일) 운항한다. 인천에서 오전 8시30분에 출발해 사이판에 오후 2시10분에 도착하고, 복편은 사이판에서 오후 3시10분에 출발해 인천에 오후 6시5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한-북마리아나제도 트래블 버블은 지정된 여행사를 통한 단체여행객만 허용한다. 사이판 여행을 위해서는 여행사를 통해 항공 포함 상품을 예약하거나, 항공권 구매 후 별도로 여행사의 항공 미포함 상품을 예약하면 된다. 주요 판매 여행사는 교원KRT, 노랑풍선, 모두투어, 에어텔닷컴, 인터파크투어, 참좋은여행, 하나투어 등이다. 

사이판 노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신라면세점 이용 시 온라인 최대 100만원, 오프라인 최대 85만원 상당의 혜택 ▲로밍 에그 20%할인 및 1일 무료 ▲클룩(KLOOK) 사이판 액티비티 예약 시 추가할인 ▲사전주문 기내식 이용 시 음료 무료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은지 기자 eve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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