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X 항공 평가서 최고 등급 해당
건강·안전 부분도 최상급 수준 기록

KLM네덜란드항공사가 APEX 항공사 평가에서 3년 연속 5성(최고 등급) 글로벌 항공사로 선정됐다.

APEX(Airline Passenger Experience Association)는 매년 여행 솔루션 컨커(Concur)의 트립잇(TripIt) 앱과 협력해 전 세계 약 600개 항공사가 운항하는 항공편(100만편 이상)에 대한 좌석·기내 서비스·기내식·기내 엔터테인먼트·Wi-Fi 등에 대해 고객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후 외부 전문 감사 기관의 인증 과정을 통해 항공사 등급을 결정·발표한다. 

KLM 부트 크라이켄 (Boet Kreiken) 고객 경험 담당 수석 부사장은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도 KLM의 서비스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지속가능, 효율적인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항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KLM은 지난 5월 APEX 건강 안전 평가에서도 최고 수준인 다이아몬드 인증을 받았다.

/ KLM네덜란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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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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