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제주·부산 이어 4번째 지역 전용 상설관
테마별 코스·숨은 명소 알리고, 특별할인 제공 

야놀자가 경상북도와 함께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경상북도 전용관’을 7월30일 오픈했다.

이에 앞서 야놀자는 올해 4월 경상북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협력해 ‘경북여행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경북지역 상품 전용 메뉴를 신설하고, 할인 혜택을 제공한 결과, 프로젝트 기간(4월28일~5월31일) 중 참여 숙소의 예약 건수가 전년동기대비 159% 증가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강원·제주·부산에 이어 4번째 지역 전용 상설관을 운영하게 됐다.

경상북도 전용관에는 숙소·레저·교통·맛집 등 여행 상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테마별 추천 코스도 제공한다. 또 경상북도와 협력해 숨은 명소를 발굴해 관광객을 분산시켜 안전한 여행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전용관 신설을 기념해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8월까지 지역 레저 상품을 최대 64% 할인하고, 1,000원 즉시 할인도 해준다. 또 ‘리마인드 수학여행’을 콘셉트로 7월30일~8월1일 동안 경북지역 호텔을 최대 65% 할인 판매한다.

야놀자 신성철 사업개발실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상북도의 관광자원과 야놀자의 노하우를 결합한 전용관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균형 있는 지역 발전과 업계 상생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야놀자가 경상북도 전용관을 7월30일 오픈했다 / 야놀자
야놀자가 경상북도 전용관을 7월30일 오픈했다 / 야놀자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키워드

#야놀자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