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3만개 이상 숙소 상품 구축
프라이빗한 고급 숙소 확보에 집중

 

와그에서 전 세계 3만개 이상의 숙소 상품을 예약할 수 있게 됐다 / 와그
와그에서 전 세계 3만개 이상의 숙소 상품을 예약할 수 있게 됐다 / 와그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와그가 숙박 카테고리를 강화한다. 와그는 호텔부터 펜션&풀빌라, 캠핑&글램핑까지 모든 숙소 예약 환경을 구축하고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와그는 독립된 공간에서 여가를 보내는 여행 트렌드를 서비스에 적극 반영한다. 코로나 시대 주목받는 여행방식인 스테이(Stay)와 베케이션(Vacation)의 합성어 스테이케이션(Staycation)을 겨냥해 단독 펜션, 풀빌라와 같이 공용공간을 최소화하고 개인공간 비중을 높인 숙박 상품 확보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또한 여행 액티비티 상품 라인업을 기반으로 숙소 인근에서 즐기기 좋은 액티비티를 매칭 및 추천하는 큐레이팅도 제공한다. 

한편 와그는 1월부터 6월까지 숙박 상품 누적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고급 호텔 및 리조트 상품 판매량이 70%에 달한 점을 주목하고 프리미엄 숙소들과의 다양한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와그에서 예약 가능한 숙소는 전 세계 약 3만개 이상이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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