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4성 평가 후 7개월 만에 최고등급 달성
스카이트랙스 청결도‧거리두기 등 기준으로 평가

에어프랑스가 항공서비스 전문 컨성팅 회사 스카이트랙스(Skytrax)가 실시한 코로나19 안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5성 항공사로 선정됐다.

에어프랑스는 올해 1월 안정 평가에서 4성 항공사로 선정된 이후, 7개월 만에 최고 등급으로 평가받았다. 유럽 메이저 항공사로는 처음이라 의미가 더 크다.

스카이트랙스는 ▲공항과 기내의 청결도 ▲기내 공기 순환 ▲사회적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의무화 ▲손 소독제 제공 ▲라운지 및 기내에서의 조정된 서비스 등 비행전 과정에서 시행되고 있는 다양한 코로나19 건강 및 위생 조치에 대해 평가했다.

에어프랑스는 코로나19 초기부터 안전한 여행을 보장하기 위해 자체 방역 프로그램 'Air France Protect'를 통해 공항과 기내에서 엄격한 위생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또 보건 상황에 따라 프로그램을 조정, 개선하고 있다. 

에어프랑스 파비앙 뺄루(Fabien Pelous) 고객 경험 부사장은 "이번 수상으로 안전한 여행을 위한 모든 임직원의 노력이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에어프랑스가 스카이트랙스 코로나19 안전 평가에서 5성 항공사로 선정됐다 / 에어프랑스
에어프랑스가 스카이트랙스 코로나19 안전 평가에서 5성 항공사로 선정됐다 / 에어프랑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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