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5일, 아웃리거 코나 리조트&스파
509개 오션뷰 객실...각종 부대시설도

 

8월25일 하와이에는 509개의 오션 프론트 뷰 객실을 갖춘 아웃리거 코나 리조트 & 스파가 오픈한다 / 아웃리거 호스피탈리티 그룹
8월25일 하와이에는 509개의 오션 프론트 뷰 객실을 갖춘 아웃리거 코나 리조트 & 스파가 오픈한다 / 아웃리거 호스피탈리티 그룹

아웃리거 호스피탈리티 그룹(이하 아웃리거)이 8월25일 아웃리거 코나 리조트 & 스파를 오픈한다. 지난해 쉐라톤 코나 리조트 & 스파 앳 코우베이를 인수해 새롭게 재단장을 마쳤다. 객실은 오션 프론트 뷰로 509개다. 

이번 리조트 인수 투자는 '세계적인 프리미어 비치 리조트 브랜드'를 향한 아웃리거의 미션에 따라 진행됐다. 아웃리거 코나 리조트 & 스파뿐만 아니라 최근 태국 남부의 푸켓, 카오락, 코사무이의 리조트를 새로 인수 오픈해 아웃리거 포트폴리오에는 1,000여 개 객실이 추가되기도 했다. 또 약 900억원을 투입해 '아웃리거 리프 와이키키 비치 리조트'를 대대적으로 리노베이션하고 올해 말 오픈할 예정이다. 아웃리거 제프 위거너(Jeff Wagoner) CEO는 "아웃리거가 하와이에서 약 75년 동안 보여준 호스피탈리티 업계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오션뷰의 새로운 리조트를 책임감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아웃리거 코나 리조트 & 스파는 용암절벽 꼭대기에 위치해 한눈에 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다. 또 스위트룸을 포함한 509개의 객실, 채플, 피트니스 센터, 키즈 클럽, 오션 프론트 풀은 물론 워터 슬라이드와 레스토랑 등의 부대시설도 갖췄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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