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8일부터 30일까지 선수단 및 관계자 200여명
장비 및 휠체어 등...국가대표 전용 카운터도 운영

 

한진관광이 8월18일부터 30일까지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단 및 대회 관계자 등 약 200명과 경기용 휠체어 등 경기에 필요한 장비를 수송 지원한다 / 한진관광
한진관광이 8월18일부터 30일까지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단 및 대회 관계자 등 약 200명과 경기용 휠체어 등 경기에 필요한 장비를 수송 지원한다 / 한진관광

한진관광이 패럴림픽 출전을 위해 출국하는 한국 선수단의 수송을 지원한다. 8월18일부터 30일까지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단 및 대회 관계자 등 약 200명과 경기용 휠체어 등 경기에 필요한 장비를 수송 지원할 예정이다. 

한진관광은 대한체육회의 여행사 부문 유일한 공식 후원사로서 아시안게임, 유니버시아드 등 각종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수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이번에는 2020 도쿄 올림픽 선수단 출국 지원에 이어 패럴림픽 선수단 수송을 위한 전담 TF 팀을 운영하게 됐다. 이에 따라 한진관광은 지난 18일 수영, 탁구 본부 지원단의 출국을 위한 국가대표 전용 체크인 카운터를 통해 수하물 서비스, 출국 수속 등의 업무를 지원했다. 

한진관광은 "그동안 코로나19 속 준비한 'Health & Safety' 시스템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근 2020 도쿄올림픽 선수단 수송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경험을 발판 삼아 이번 수송 지원도 잘 진행하고 있다"며 "패럴림픽이 끝날 때까지 사명감을 갖고 선수단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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