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스카이패스 회원을 대상으로 ‘나의 회원정보 속 옥의 티를 찾아라’ 이벤트를 8월23일부터 9월19일까지 진행한다.

대한항공은 장기간 미변경된 연락처로 인해 고객이 항공권 예약 정보와 같은 주요 고지사항을 받지 못하는 상황을 방지하고, 개인정보 업데이트에 대한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스카이패스 회원은 이메일 주소와 휴대전화 번호를 업데이트만 해도 10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국내선 항공권 2매(3명), 벤츠 주말 시승권(2명), 200마일리지 적립(300명) 등의 경품을 받을 수도 있다. 이벤트 참여는 대한항공 한국지역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당첨자는 10월1일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개인정보 갱신으로 대한항공의 이벤트 정보, 할인 쿠폰 등 유용한 혜택 안내를 적시에 받아볼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당 정보의 수신을 위해서 마케팅 정보 수신 동의가 꼭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