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싱 페스티벌 2021' 파트너십의 일환
8월25일부터 10월13일까지 주1회 연재

싱가포르관광청이 네이버 웹툰과 손잡고 8월25일부터 10월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싱가포르 브랜드 웹툰 '여우담:스윗싱가포르'를 연재한다 / 싱가포르관광청
싱가포르관광청이 네이버 웹툰과 손잡고 8월25일부터 10월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싱가포르 브랜드 웹툰 '여우담:스윗싱가포르'를 연재한다 / 싱가포르관광청

네이버 웹툰과 싱가포르관광청이 만났다. 8월25일부터 10월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싱가포르 브랜드 웹툰 '여우담:스윗싱가포르'에서 그리운 싱가포르 여행이 펼쳐진다. 

이번 브랜드 웹툰 연재는 싱가포르관광청의 '썸싱 페스티벌 2021' 일환으로 진행된다.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여행이 어려운 시기 더욱 친근하게 한국인 여행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다. 여우담:스윗싱가포르는 나 작가의 '간 떨어지는 동거'의 속편으로, 남녀 주인공이 싱가포르로 첫 커플여행을 떠나는 달달한 이야기다. 두 주인공은 쥬얼 창이공항, 호커 센터, 멀라이언 파크, 센토사섬 등 싱가포르의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하고, 현지 음식을 즐긴다. 싱가포르 대표 여행지는 물론 풍부한 문화까지 웹툰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진 싱가포르의 모습을 통해 로맨틱한 분위기도 자아낼 예정이다. 

싱가포르관광청 써린 운(Serene Woon) 한국사무소 소장은 “싱가포르가 재미있고 친근한 이미지로 한국인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유명한 국내 소비자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의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네이버 웹툰과의 브랜드 콘텐츠 파트너십을 통해 더욱 활발하고 친숙하게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여행이 어려운 시기에 ‘여우담 커플’의 싱가포르 로맨스를 감상하며 곧 다시 만나볼 싱가포르를 추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네이버 웹툰 연재를 기념해 페이스북에서 '웹툰 말풍선 맞히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정 웹툰 컷에 나오는 대사를 맞히고, 응원 메세지를 댓글로 남겨주면 응모가 완료되며, 추첨을 통해 싱가포르관광청 마스코트 멀리 인형을 증정한다. 

 

이은지 기자 eve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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