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공연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임명
‘2021 웰컴대학로’ 개막식 사회자로 나서

​배우 박소담이 ‘한국 공연관광 명예홍보대사’가 됐다. / 한국관광공사​
​배우 박소담이 ‘한국 공연관광 명예홍보대사’가 됐다. / 한국관광공사​

배우 박소담이 ‘한국 공연관광 명예홍보대사’가 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체험콘텐츠인 공연관광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배우 박소담을 명예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박소담은 2019년 영화 <기생충>을 통해 세계적인 인지도를 쌓았다. 대학로를 비롯한 연극 무대에서도 활동하고 있어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한국 공연과 공연 메카 대학로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한국관광공사는 기대했다.

홍보대사 박소담은 9월7일 ‘웰컴대학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3편의 홍보영상에 출연해 한국의 공연관광, 대학로, ‘2021 웰컴대학로’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세계에 들려줬다. 또 9월27일부터 10월29일까지 열리는 온‧오프라인 축제 2021 웰컴대학로의 개막식 사회자로도 나설 예정이다. 웰컴쇼(개막식)를 비롯해 우수 공연관광 콘텐츠를 매월 1개씩 송출하는 ‘웰컴K-스테이지’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국관광공사 안영배 사장(왼쪽)이 배우 박소담을 한국 공연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임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안영배 사장(왼쪽)이 배우 박소담을 한국 공연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임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관광공사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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