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국내선 전 노선 1만4,900원~
에어프레미아, 9월25·26일 각 1회 증편

다가오는 추석 연휴, 항공사들이 특가 이벤트와 임시편 운항으로 고객 편의를 증진한다. 

에어부산이 9월8일부터 9월10일까지 특가 항공권 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 에어부산
에어부산이 9월8일부터 9월10일까지 특가 항공권 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 에어부산

에어부산이 9월8일부터 9월10일까지 국내선 전 노선 특가를 선보인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추석 연휴 동안 가족 방문이 어려워진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로, 탑승기간은 9월30일까지로 여유롭게 잡았다. 부산-김포·제주, 김포-제주·울산, 울산-제주 노선이 대상이며, 총액 기준 1만4,9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임시 항공편도 적극 투입한다. 9월18일부터 23일까지 편도 기준 부산-김포 32편, 울산-김포 6편 총 38편을 추가 운항할 계획이다. 

에어프레미아가 9월25일과 26일 양일간 김포-제주 노선을 하루 3회로 임시 증편한다 / 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가 9월25일과 26일 양일간 김포-제주 노선을 하루 3회로 임시 증편한다 / 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가 추석 연휴를 맞아 9월25일과 26일 김포-제주 항공편을 하루 3회로 임시 증편한다. 추석 이후 주말을 이용해 제주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의 편의 확보를 위해서다. 추가 항공편은 25일과 26일 김포에서 오후 12시55분에 출발해 제주에 오후 2시5분에 도착하며, 제주에서는 오후 3시5분(25일)과 오후 3시35분(26일)에 출발한다. 비행시간은 약 1시간10분이다. 현재 에어프레미아는 김포-제주 노선을 하루 왕복 2회 운항 중이다.

 

이은지 기자 eve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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