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챌린지’ 캠페인 참여해 탈플라스틱 강조

서울관광재단은 길기연 대표이사가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고고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 1월 시작한 생활 속 ‘탈 플라스틱’ 실천 운동이다.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 1가지와 할 수 있는 행동 1가지를 SNS에 사진과 함께 게시하고 다음 주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길기연 대표는 시티넷 사무국 임근형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플라스틱 사용 줄이고! 일회용품 재활용하고!’라는 실천 메시지를 전달했다. 길기연 대표는 다음 주자로 국기원 이동섭 원장,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육성회 허준영 총재, 브이라인 성형외과 김인건 원장을 지목했다.

길기연 대표는 “최근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이 증가하고 지구 온난화 등 환경 문제가 심각함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 고고챌린지를 시작으로 서울관광재단은 물론 서울의 관광・MICE 산업 전반에 친환경의 가치를 더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가 ‘고고챌린지’ 캠페인에 참가했다. / 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가 ‘고고챌린지’ 캠페인에 참가했다. / 서울관광재단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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