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서울쇼핑페스타’ 11월1일~3일까지 진행
소상공인 및 관광업계 지원…홍보대사 홍윤화

서울관광재단은 오는 11월1일부터 3일까지 3일 동안 라이브커머스로 ‘2021 서울쇼핑페스타’를 진행한다. 홍보대사인 개그우먼 홍윤화 / 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은 오는 11월1일부터 3일까지 3일 동안 라이브커머스로 ‘2021 서울쇼핑페스타’를 진행한다. 홍보대사인 개그우먼 홍윤화 / 서울관광재단

서울시가 ‘2021 서울쇼핑페스타’로 코로나19로 지친 서울의 소상공인 및 관광업계를 지원한다. 기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탈바꿈한 쇼핑 행사다.

서울관광재단은 오는 11월1일부터 3일까지 3일 동안 라이브커머스로 ‘2021 서울쇼핑페스타’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200여개 업체 2,700여개의 매장이 참여해 여행·숙박, 패션·뷰티, 식음료, 체험, 쇼핑, 공연·문화, 생활·편의, 의료·웰니스 각 업종별로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관광재단은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숙박 업종에 중점을 둬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소비자들은 여행・숙박・체험, 뷰티, 식음료, 서울 스페셜 등 각 1시간씩 진행되는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하루는 서울쇼핑페스타 홍보대사로 위촉된 개그우먼 홍윤화가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홍윤화는 올해 초 진행한 온라인 명절한우장터에서 한우를 완판시키는 등 전문적인 라이브커머스 진행 역량을 보인 바 있다. 홍윤화는 ‘서울, 얼마나 재밌게요’라는 유행어를 활용해 다양한 매력이 넘치는 서울의 이야기를 소비자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 박진혁 관광서비스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의 소상공인, 관광업계에 도움이 되도록 랜선장터 라이브커머스의 완판 신화 홍윤화와 함께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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