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업무협약, 공동 프로모션 전개
항공 수요 유치 및 지역 관광 활성화

에어서울 조진만 대표(오른쪽 두번째)와 인천관광공사 민민홍 사장(왼쪽 두번째)이 인천 지역 관광 활성화 및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 에어서울
에어서울 조진만 대표(오른쪽 두번째)와 인천관광공사 민민홍 사장(왼쪽 두번째)이 인천 지역 관광 활성화 및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 에어서울

에어서울과 인천관광공사가 인천 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손을 잡았다. 9월16일 '관광상품 공동개발과 관광객 유치 협력에 관한 업무제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어서울은 인천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항공 수요를 유치하고, 인천관광공사는 에어서울 국내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관광 홍보에 나선다. 그 일환으로 에어서울은 10월8일부터 17일까지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메타버스 인천 트래블 마켓'에 참여한다. 행사 기간 동안 메타버스 온라인 부스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에어서울 조진만 대표는 "인천은 풍부한 관광 잠재력을 지닌 광역시로 향후 국제선 재개 시 관광 활성화가 더욱 기대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 협력하고, 아울러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해 인천 시민들에게 에어서울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은지 기자 eve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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