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1주 방만 빌리지' 한정 판매
99만원, 식사·세탁비 할인 등 혜택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이 장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이 장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이 한 달 살기 특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10월 말까지 '3주+1주 방만 빌리지(장기 투숙)' 패키지를 판매한다. 

방만 빌리지 패키지는 ▲침구류 교체 및 객실 클리닝(주 1회) ▲라 따블 레스토랑&르 바 10% 할인 ▲런드리 서비스 20% 할인 ▲코인 세탁실 세제 무료 이용 ▲헬스장·사우나 무료 이용 ▲24시간 짐 보관 및 주차 가능 ▲매일 아메리카노 1잔씩 제공(한 달 예약 시, 텀블러 지참) 등의 혜택으로 구성했다. 객실요금은 스탠다드 기준으로 4주에 99만원, 주차 시 109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코로나 이후 새로운 트렌드인 '워케이션(work+vacation)'을 적극 반영했다.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은 코로나 이전 외국인 투숙객 비율이 80%에 달했지만, 현재 재택근무자 등을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비스 앰배서더 명동 하종운 매니저는 "국내외 주요 은행과 대기업 본사 및 외국계 기업 등이 밀집한 지역에 있는 호텔의 지리적 특성을 살려 비즈니스 고객을 타깃으로 혜택을 더한 장기 투숙 패키지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이어 "호텔 장기 투숙은 새로운 트렌드로 향후에도 지속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이은지 기자 eve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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