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 실습연계로 리조트 실무경험 제공
올해 실습생 역대 최대인 226명 채용해

제주신화월드가 코로나19에도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 제주신화월드
                       제주신화월드가 코로나19에도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 제주신화월드

제주신화월드가 코로나19 여파에도 청년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고 있다. 산학 실습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226명을 실습생으로 채용했다. 

제주신화월드는 2017년부터 실습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년간 1,000여명의 실습생들이 실무경험을 쌓았으며, 지난해 220명,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226명을 채용했다. 호텔, 테마파크, 식음매장, MICE 등 다양한 분야의 직무 경험이 가능하며, 실습기간 동안 정규직 직원과 동일한 처우를 제공한다. 실습연계 프로그램을 거친 실습생들에게는 정규직 전환 기회도 주어진다.

제주신화월드 김태형 인사팀 상무는 “대규모 복합리조트에서 개개인의 실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실습생들의 열의가 대단하고, 연계 학교의 피드백도 긍정적"이라며 "앞으로 실습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은지 기자 eve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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