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청 Pick] 오스트리아로 뜨거운 겨울 여행 준비하기
[관광청 Pick] 오스트리아로 뜨거운 겨울 여행 준비하기
  • 손고은 기자
  • 승인 2021.10.19 0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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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롤주 외츠탈, 겨울 액티비티 매력 세 가지
산 정상 레스토랑부터 스키‧빙벽등반‧스파 등

 

겨울에 더 매력적인 액티비티 천국, 오스트리아 티롤 주의 외츠탈(Ötztal)이다. 오스트리아관광청이 겨울 휴가를 미리 계획하는 이들을 위해 알프스의 설원을 만끽할 수 있는 겨울 여행지로 외츠탈을 소개한다. 오스트리아 도시 중 비엔나 다음으로 여행객들의 숙박일 수가 많은 인기 관광 명소다. 사계절 액티비티의 천국으로 알려진 외츠탈의 진정한 매력을 즐길 수 있는 계절은 겨울이다. 스키를 비롯해 다양한 겨울 액티비티, 아름다운 설경을 배경으로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이색 경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 완연한 휴식을 선사하는 온천까지 외츠탈의 겨울 매력이 여기 있다. 

 

외츠탈의 대표 스키 지역 솔덴 전경 / © Ötztal Tourismus_Rudi Wyhlidal
외츠탈의 대표 스키 지역 솔덴 전경 / © Ötztal Tourismus_Rudi Wyhlidal

외츠탈의 겨울 액티비티는 뜨겁다 

외츠탈은 유럽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키 지역인 솔덴(Sölden), 알프스의 다이아몬드라 불리는 오버구르글-호흐구르글(Obergurgl-Hoghgurgl)를 포함 350km가 넘게 이어지는 슬로프, 최고의 기반 시설을 자랑하는 6개의 스키장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스키패스를 구매하면 이 모든 시설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솔덴은 빙하 슬로프가 마을 중심가에서 바로 갈 수 있을 정도로 높은 접근성을 자랑하고, 오버구르글-호흐구르글은 해발 1,800m부터 3,080m 사이에 있는 다양한 난이도의 스키 슬로프를 경험할 수 있어 전 세계 스키어들과 스노보더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스키 외에도 다양한 겨울 액티비티 옵션이 있다. 30여개의 각기 다른 높이와 난이도를 자랑하는 빙벽 등반 폭포에서 빙벽 타기를 즐길 수 있으며 도전정신을 자극하는 어드벤처를 선호한다면 투광 조명으로 야간 빙벽등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250km의 겨울 산책로에서 포근한 설원 속을 거닐거나 마치 겨울왕국을 연상케 하는 투명한 피부르크(Lake Piburg) 호수 위에서 터보건 라이드 혹은 스케이트를 타며 동심으로 돌아가 봐도 좋다.

 

아이스 큐 레스토랑 / © Cable cars Söldenm_Rudi Wyhlidal
아이스 큐 레스토랑 / © Cable cars Söldenm_Rudi Wyhlidal

겨울 외츠탈에 감성 한 스푼

잠시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볼 수 있는 007 영화 박물관인 007 엘리먼츠(007 ELEMENTS)와 아이스 큐 레스토랑(ice Q Restaurant)을 추천한다. 007 엘리먼츠는 영화 박물관으로 세계적인 블록버스터 007 시리즈 중 <007 스펙터>의 촬영지였던 솔덴 지역 해발 3,048m 높이에 위치한다. 총 아홉 개의 섹션으로 나뉜 체험관을 통해 영화 제작 스토리를 비롯한 영화 영상, 음향, 조명 등으로 제임스 본드의 세계관을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다. 박물관 바로 옆에는 영화에서 정신병원 ‘호플러 클리닉’으로 등장했던 ‘아이스 큐 레스토랑’이 있다. 가이슬라흐코글(Gaislachkogl) 산 정상에 위치한 아이스 큐는 사방이 통 유리창으로 장식되어 장대한 알프스 파노라마 뷰를 눈앞에서 즐길 수 있다. 티롤 지방 식재료를 활용한 퓨전 오스트리아 요리를 주로 선보이는데 세계 3대 진미인 트러플 퓨레를 얹은 타르타르 스테이크, 아이스크림을 곁들인 양귀비 열매와 까치밥나무열매 파이 등 매력적인 미식이 눈과 입을 사로잡는다. 창가 좌석은 사전 예약이 필수다. 

 

스파 호텔 아쿠아 돔 전경 / © AQUA DOME Tirol Therme Längenfeld
스파 호텔 아쿠아 돔 전경 / © AQUA DOME Tirol Therme Längenfeld

설원 속에서 몸과 마음을 녹이는 휴식

완연한 휴식으로 겨울 여행을 마무리하고 싶다면 스파 호텔 아쿠아 돔(AQUA DOME)으로 가자. 랭겐펠트(Längenfeld)에 위치한 스파 호텔 아쿠아 돔은 오스트리아 대표 온천 명소이자 4성급 스파 호텔로 약 6,655평 규모를 자랑한다. 울창한 숲속에 위치하며 실내 및 야외 수영장, 사우나, 레스토랑 및 바를 갖추고 있다. 알프스 천연 온천수를 사용한 열두 개의 풀장과 일곱 개의 사우나, 네 개의 레스토랑을 갖춘 대규모 리조트호텔이며, 투숙객이 아니어도 스파나 레스토랑, 바를 이용할 수 있다. 360도로 펼쳐진 알프스 산을 감상하며 피로를 풀 수 있는 야외 온천풀과 요가, 에어로빅 클래스, 에스테틱 마사지 등 몸과 마음에 휴식을 선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투숙객에 한해 즐길 수 있는 스파 3,000은 만 15세 이상만이 입장할 수 있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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