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 100초 영화제’ 선정
대상 ‘서울에서’ 등 19개 작품…순차로 공개

‘서울관광 100초 영화제’ 영상 공모전의 수상작 19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대상작 ‘서울에서’ / 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 100초 영화제’ 영상 공모전의 수상작 19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대상작 ‘서울에서’ / 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 100초 영화제’ 영상 공모전의 수상작 19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 이와 같이 밝히고 11월부터 서울관광 공식 유튜브 채널인 비짓서울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에서의 아름답고 행복했던 순간’을 주제로 7월12일부터 9월26일까지 진행됐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대상 1인(팀), 최우수상 2인(팀), 우수상 6인(팀), 장려상 10인(팀)을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은 서울에서 딸이 아버지에게 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IST FILMS’팀의 ‘서울에서’ 라는 제목의 영상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ETHAN KIM’팀의 ‘SEOUL & YOU|서울에서의 아름답고 소중한 순간들’과 ‘한음’팀의 ‘기억이 묻어있는 도시’ 등 두 개 작품이 선정됐다.

서울관광재단 이혜진 스마트관광팀장은 “이번 서울관광 100초 영화제를 통해 서울시민 저마다의 아름다운 추억과 풍경을 담은 진솔한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었다”라며 “비짓서울TV를 통해 송출되는 이 영상들을 통해 서울시민은 물론 서울을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전 세계 구독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가 전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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