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1월 중단한 비즈니스클래스 11월5일 운영재개
최대 30kg 무료 수하물 혜택 등, 기념 특가 등 이벤트

 

아시아나항공이 11월5일부터 국내선 비즈니스클래스 운영을 재개한다. /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11월5일부터 국내선 비즈니스클래스 운영을 재개한다. /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 운영을 재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2003년 11월에 중단했던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를 11월5일부로 부활시킨다고 밝혔다. 좀 더 안락하고 편안한 좌석으로 항공여행을 즐기고자 하는 프리미엄 수요에 착안해 고객만족과 수익 개선을 동시에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 예약은 10월28일부터 가능해졌다. 운영되는 국내선 노선은 ▲김포-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 ▲청주-제주 ▲여수-제주 ▲김포-광주 ▲김포-여수 7개 노선이다. 국내선에 투입되는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 장착 항공기는 A321-200(NEO 포함), A330-300 두 가지 기종으로, A321은 12석, A330은 30석을 운영한다.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 이용 고객에게는 ▲최대 30kg 무료 수하물 ▲라운지 이용(김포공항, 제주공항 외의 라운지 미운영 공항 제외) ▲비즈니스 클래스 카운터 이용(일부 공항 우수회원 카운터와 통합운영) ▲항공기 우선 탑승 및 하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선 비즈니스클래스 오픈 기념 특가도 진행한다. 11월5일부터 30일까지 탑승 시 최대 4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또 국내선 비즈니스 탑승 고객 대상 선착순 1,000명에게 프리미엄 구강 청결 키트를 제공한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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