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내 괌에서 첫 선, 기존 매니지먼트 유지
오픈 전까지 정상운영...서비스는 업그레이드

 

쉐라톤 라구나 괌 리조트(Sheraton Laguna Guam Resort)’가 내년 봄, ‘리가로얄 라구나 괌 리조트(RIHGA Royal Laguna Guam Resort)’로 재탄생한다 / PHR코리아
쉐라톤 라구나 괌 리조트(Sheraton Laguna Guam Resort)’가 내년 봄, ‘리가로얄 라구나 괌 리조트(RIHGA Royal Laguna Guam Resort)’로 재탄생한다 / PHR코리아

쉐라톤 라구나 괌 리조트(Sheraton Laguna Guam Resort)’가 2022년 봄, ‘리가로얄 라구나 괌 리조트(RIHGA Royal Laguna Guam Resort)’로 재탄생한다. 

리가로얄 브랜드는 8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호텔 그룹으로 미주 지역으로는 괌에 첫선을 보인다. 쉐라톤 라구나 괌 리조트(이하 쉐라톤 괌)는 객실과 식음업장의 부분 리노베이션을 거쳐 2022년 봄, 리가로얄 라구나 괌 리조트(이하 리가로얄 괌)로 정식 오픈한다. 쉐라톤 괌은 리가로얄 괌의 정식 오픈까지 정상 운영되며 브랜드 변경 후에도 기존 매니지먼트 및 오너는 그대로 유지된다.

리가로얄 괌은 괌 국제 공항에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한다.  바다와 맞닿은 인피니티 풀의 아름다운 조망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특히 리가로얄 괌의 스위트 객실은 프라이빗 테라스 자쿠지(Jacuzzi)를 갖추고 있어 럭셔리 리조트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PHR 코리아의 김진구 대표는 “쉐라톤 괌이 리가로얄 괌으로 재탄생하면서 여러 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며 “괌 정부 및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코로나19 방역 또한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리가로얄 괌은 국내 고객을 위한 공식 한국어 티저 사이트를 개설하고, 호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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