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캐너 이어 두 번째 메타서치 플랫폼 입점
네이버페이 간편결제 도입...다양한 프로모션 진행

 

트리플이 네이버를 통해 항공 예약 서비스를 시작했다 / 트리플
트리플이 네이버를 통해 항공 예약 서비스를 시작했다 / 트리플

여행 플랫폼 트리플이 네이버를 통해 항공 예약 서비스를 시작했다. 

트리플은 지난해 국내선 항공 예약 서비스 오픈 이후 최저가 항공권과 자체 기술을 통해 직접 구축한 빠르고 쉬운 예약 서비스로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6월 스카이스캐너와의 제휴에 이어, 네이버와도 국내선 항공권 서비스 제휴를 맺으면서 사용자 접근성을 보다 확대하게 됐다고 최근 밝혔다. 

트리플은 이번 네이버와의 항공 서비스 제휴에 이어, 네이버페이 제휴를 통해 항공권 간편결제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네이버와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이용자의 혜택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트리플 김연정 대표는 “네이버에서 항공권 예약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더 많은 소비자들이 트리플의 편리하고 빠른 항공 서비스를 접할 수 있게 됐다”며 “편의성은 물론,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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